애플페이로 교통카드 결제 가능한 나라와 지역 정리
리드 요약: 애플페이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합니다. 일부 국가에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와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, 해외여행 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
일본 – 스이카(Suica), 파스모(Pasmo)
일본은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을 가장 먼저 지원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.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스이카 또는 파스모를 등록해 JR 열차, 도쿄 지하철,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 편의점, 자판기 등에서도 교통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해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습니다.
홍콩 – 옥토퍼스(Octopus)
홍콩에서는 애플페이에 옥토퍼스 카드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옥토퍼스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슈퍼마켓, 식당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. 충전도 온라인으로 바로 가능해 기존 실물 카드보다 훨씬 편리합니다.
싱가포르 – EZ-Link, NETS FlashPay
싱가포르 역시 애플페이와 연동되는 교통카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EZ-Link와 NETS FlashPay를 지원하며, 지하철(MRT), 버스, 일부 상점 결제까지 가능합니다. 특히 싱가포르는 모바일 결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애플페이 사용 만족도가 높습니다.
중국 – 교통카드 (Beijing, Shanghai 등)
중국의 일부 도시에서도 애플페이를 통한 교통카드 등록이 가능합니다. 베이징, 상하이 등 주요 도시 교통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하면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일부 기능은 현지 발급 카드에 제한이 있어 여행자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한국에서는 애플페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?
A. 현재는 한국에서 티머니나 캐시비를 애플페이에 직접 등록해 사용하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. 다만, 일반 신용·체크카드로 애플페이 결제는 가능합니다.
Q. 해외여행 시 미리 교통카드를 등록할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일본 스이카, 홍콩 옥토퍼스 등은 국내에서도 애플페이 지갑에 추가할 수 있으며, 여행 도착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Q. 애플워치에서도 교통카드 기능을 쓸 수 있나요?
A. 네, 가능합니다. 애플워치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아이폰 없이도 지하철·버스 탑승이 가능합니다.
마무리
애플페이 교통카드는 해외여행 시 현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. 일본, 홍콩, 싱가포르 등 교통카드 지원 국가를 잘 활용하면 여행이 훨씬 편리해집니다. 여러분은 애플페이 교통카드를 어디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으신가요?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.